‘호카’ 유통사 조이웍스 조성환 대표직 사퇴
발행 2026년 01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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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카 매장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총판사인 조이웍스, 조이웍스앤코의 조성환 대표이사가 최근 물리력 행사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이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7일 조성환 대표는 본인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조 대표는 “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이에게 큰 분노와 실망을 준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이번 사건은 전적으로 저 개인의 잘못이고, 정당화될 수 없는 저의 불찰”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떠한 이유로도 물리력 행사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르게 됐다”면서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상처를 입은 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알렸다.
조 대표는 “무엇보다 괴롭고 부끄러운 것은, 저 한 사람의 잘못으로 임직원들까지 비난을 받게 되었다는 점”이라며 “저희 직원들은 누구보다도 러닝과 아웃도어 활동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인데, 그런 직원들이 오롯이 저의 잘못 때문에 고개를 숙여야 하는 상황이 된 것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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