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루도빅 드 생 세르냉과 협업

발행 2025년 11월 17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사진=자라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인디텍스 그룹(회장 마르타 오르테가)의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 루도빅 드 생 세르냉(Ludovic de Saint Sernin)과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루도빅 드 생 세르냉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뉴욕에서 영감을 받았다. 세계적인 대도시중 하나인 뉴욕은 오랫동안 루도빅에게 영감의 원천이었으며, 2024년 가을·겨울 시즌 로버트 메이플소프 재단과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며 그 인연을 이어왔다.

 

뉴욕 특유의 역동성이 느껴지는 의상들은 현대적인 감각 속에 시대를 초월한 향수를 담았다. 1980년대 초반의 절제된 미학과 루도빅의 초기 패션 감각이 형성된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의 여유로운 시크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모든 룩은 낮과 밤, 어느 순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지하철이나 승용차 뒷좌석에서도 완벽하게 어울린다. 직관적인 착용감과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함이 조화를 이루며 룩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루도빅 드 생 세르냉은 이번 협업으로 창의적 비전을 명확히 드러내는 동시에 자라와의 긴밀한 교류 속에서 완성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루도빅 드 생 세르냉의 시그니처인 그래픽 모티프, 구조적인 디테일, 실루엣이 새롭게 재해석됐다. 

 

브랜드의 상징적인 메탈 아일릿은 반짝이는 크롬 스터드로 재구성돼 가죽 트렌치코트, 미니 드레스, 스택 벨트, 장갑 등에 디테일을 더했다. 홀터넥 톱, 컬럼 드레스, 미니스커트는 맞춤 제작된 가벼운 메탈 메시 소재로 완성했다.

 

컬렉션 전반에는 루도빅 드 생 세르냉의 확고한 디자인 기준이 녹아들었다. 직접 보고, 만지고, 느껴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여유로운 테일러링 제품은 광택이 나는 울과 실크 더치스 새틴을 사용했으며, 스톤워싱 데님에는 은은한 왁스 처리를 더했다. 

 

루도빅의 가죽 장인 정신을 보여주는 코트, 패널 보머 재킷, 다양한 핏의 팬츠는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됐다. 제트 블랙 송치 가죽으로 제작된 카 코트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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