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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메가 스토어 용산 /사진=최종건 기자 cjgphoto@apparel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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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걸즈 1호점 열흘간 매출 1억3,000
신발, 모자 등 카테고리별 독립 매장 오픈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대표 조만호, 조남성)가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해 역대급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장 매출로만 1,000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는데, 최근 오프라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무서운 속도로 볼륨을 키워내고 있다. 무신사는 하반기부터 초대형 버전의 메가 스토어를 비롯해 걸즈, 신발, 모자 등 카테고리별 독립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그 시작은 무신사 인기 여성 패션 44개 브랜드로 구성한 ‘무신사 걸즈’ 매장으로, 지난 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100평 규모로 오픈해 열흘간 1억3,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용산 아이파크몰에 문을 연 메가 스토어 1호점은 나흘 만에 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메가 스토어는 무신사가 전개하는 큐레이션 콘셉트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걸즈, 백&캡클럽, 영, 워크&포멀, 포 우먼, 플레이어, 스니커즈 등 폭 넓은 카테고리의 200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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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 걸즈’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
내년에는 더 공격적이다. 1월에는 롯데 잠실점, 명동 눈스퀘어 맞은편 상권 초입에 무신사 스토어를, 3월에는 성수동에 2,000여 평 규모의 메가 스토어 2호점을 오픈한다.
신발 스토어 ‘무신사 킥스’는 1월 9일 홍대 ‘풋락커’가 있던 자리에 첫 매장을, 이후 2분기 내 성수동에 2호점을 연다. 모자 스토어 ‘무신사 캡클럽’은 무신사가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K패션 클러스터’로 조성키로 한 서울숲에 2분기 내 매장을 낸다. ‘무신사 아울렛&유즈드’는 3월 롯데 은평몰에 1호점을 오픈한다.
이외 카테고리 역시 메가 스토어에서 확장 가능성을 살핀 순으로 단독 출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33개 점을 운영 중인 ‘무신사스탠다드’는 내년부터 매달 2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열어 고객 접점을 전국 단위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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