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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시오네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리미엄, 지속 가능 패션 라이선싱 전문의 에이엠앤코(대표 이성기)가 ‘비비씨어스(BBC Earth)’와 ‘에스카다 화이트(ESCADA WHITE)’에 이어 이탈리아 럭셔리 ‘알시오네(Alcione Milano)’를 확보했다.
‘알시오네’는 피렌체의 넥타이 공방을 운영하던 명장 루치아노 포파가 1945년 런칭한 넥타이 브랜드다. 현대식 기계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일관된 품질로 글로벌 2위 넥타이 업체로 성장했다. 동시에 입생로랑, 아르마니, 구찌, 에르메스, 셀린느, 발렌티노, 베르사체 등 유럽 내 럭셔리 브랜드의 넥타이를 제조했다.
1990년부터는 의류, 액세서리, 가죽 패션까지 확장해 토탈 패션 브랜드로 전환, 유럽, 아시아 일대에 부티크를 운영했다. 2007년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다운에이징에 주력, 캐주얼 패션으로 전환해 성공을 거두었다.
에이엠앤코는 ‘알시오네’의 헤리티지인 프리미엄, 클래식 패션과 리뉴얼 이후의 캐주얼 패션까지 다양한 컨셉으로 확장, 전방위적인 라이선싱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탈리아 본사의 지원 사격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내년부터 아시아 시장 공략에 집중하기 위해 중장기 운영 전략을 수립, 한국 세일즈와 마케팅 투자를 강화한다. 첫 해부터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 골프의류, 프리미엄 아동복, 핸드백, 액세서리 등 패션 잡화,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라이선시를 모집하는데, 국내 라이선시는 특히 중국 시장까지 판매가 가능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탈리아 패션의 고급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가성비 브랜드로 확장해 성공한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변화하면서 생명력을 확장하려는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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