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단장 강영호)이 신발·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해 ‘2025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이하 PFB, Passion & Fashion Busan)’를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금년 33주년을 맞이하는 ‘2025 PFB’는 신발, 섬유, 패션 등 관련 387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총 388개 부스를 운영한다.
2개의 테마관(STYLE관/TECH관)을 조성하고 패션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AI(인공지능)·DX(디지털전환)·ECO(친환경) 등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장을 펼친다.
‘감수성의 지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기업과 시민이 함께 예민한 감수성(오감)을 발휘하여 산업과 문화의 변화를 감지하고 누구보다 먼저 미래를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패션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국내외 역량 있는 브랜드사와 제조, 디지털 테크 분야에서 최첨단을 달리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핸즈프리 슈즈 ‘트렉스타’, 헬스케어 슈즈 ‘슈올즈’, 신발 디자인의 다름을 추구하는 ‘이퀄비’ 등을 비롯한 지역대표 브랜드와 미국 전통 보트화 ‘스페리’ 등 해외 브랜드사가 참여를 확정했다.
또한 최첨단 신발 AI디자인·제조플랫폼을 개발 운영하는 ‘크리스틴컴퍼니’, 신발의 구조적인 혁신을 통해 하늘을 나는 신발을 선보이는 ‘나노텍세라믹스’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MZ세대의 문화 아이콘 ‘러닝’과 ‘짐(GYM)’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건아한(건강하고 아름다운) 러너스 데이’도 개최한다. 글로벌 러닝화 브랜드 ‘호카’ 소속 인플루언서 김진희 선수, 김지수 선수를 비롯한 전지원 트레이너, 곽동규 트레이너 등이 참여하는 특색있는 체험형 전시 콘텐츠를 운영하고 관련 브랜드사 제품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기존의 B2B 거래를 넘어 B2C 거래로 확장 추세를 보이고 있는 워크웨어 패션의 트렌드를 다루고자, 지역을 상징하는 안전모 브랜드 ‘SSEDA’와 안전화와 기능성 의류 브랜드 ‘트렉스타’가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진행한다. SSEDA 브랜드사에서 후원하는 코리안탑팀과 팀매드 UFC선수들과 양감독TV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이벤트 예정됐다.
특히, 금년도 지역 프로 스포츠 5개 구단의 패션 굿즈 개발의 다양화와 도시 스포츠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부산시 프로 스포츠 구단 통합 굿즈 홍보전’이 2025 PFB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롯데자이언츠, BNK농구단, KCC농구단, 현대아이파크 축구단, OK배구단 등이 참여하여 구단별 굿즈 전시와 팬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신사, SSG.COM, 롯데온 등 국내 바이어와 ANTA, Li Ning, YOSIDA 등 해외 바이어 총250여 명이 참여하는‘글로벌 비즈니스 페어’도 개최한다. 참여기업과 바이어 간의 매칭 상담회,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상호 교류와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더스트리 트렌드 세미나와 패션포럼을 운영하여 미래 비즈니스 전략 모색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전시장에는 부산시 신발산업 홍보대사 이상민을 비롯한 패션인플루언서가 참여하여 행사의 열기를 더하고, 동기간 신세계센텀 중앙광장에서는 참가사 제품 할인 판매전을 개최한다. 금년에는 부산패션위크와 동시 개최로 상호 시너지 또한 강화한다.
강영호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장은 “올해 33주년을 맞이하는 PFB는 신발·섬유패션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경험하고, 지혜로운 감수성(오감)을 발휘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기술과 다채로운 패션문화을 포용하는 장으로 준비했다”면서 “글로컬 전시회 컨셉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로컬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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