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모피, 슈즈, 잡화 49개 참가
컨템포러리, 럭셔리, 캐주얼 보강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ITA, 관장 페르디난도 구엘리)와 이탈리아 패션협회 EMI(Ente Moda Italia)가 주관하는 패션 트레이드쇼 ‘2026/2027 추동 이탈리안 패션데이즈 인 코리아‘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여성복(모피 포함), 남성복, 스니커즈, 가방, 액세서리 등 49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카테고리별로는 가방, 액세서리, 주얼리, 슈즈 브랜드 총 14개, 의류 브랜드 총 35개다. 이번에는 국내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컨템포러리, 럭셔리, 하이엔드 캐주얼 브랜드를 대폭 보강했다.
프리미엄 장갑 브랜드 ‘알포(Alpo)’는 1910년에 설립, 에르메스, 루이비통, 프라다, 랄프로렌 등 하이엔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의 장갑 OEM 생산 기업이다. 스웨이드, 양가죽, 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천연 소재에 유럽 특유의 컬러 믹스, 스티치 디자인이 포인트이다.
작년부터 한국 시장을 노크한 ‘비올란티(Violanti)’는 혁신과 전통을 결합한 테일러링 디자인의 컨템포러리 여성복이다. 울, 캐시미어, 모피, 다운 등 프리미엄 소재에 친환경 기능성 소재를 접목한 프리미엄 아우터가 강점이다.
‘아니타 빌라르디(Anita Bilardi)’는 줄리아나 구이소(Giuliana Guiso)가 사르데냐 출신 할머니가 만든 가방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시작됐다. 양모 등 천연 패브릭 소재를 활용해, 전량 이탈리아에서 제작된다. 베스트셀러 라인은 ‘피카소(Picasso)’로, 해체주의적 요소를 접목, 옷으로 입을 수 있는 신개념의 가방이다.
‘VLAB’는 1967년 안토니오 오르파티(Antonio Orfatti)가 토스카나에서 시작, 4대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브랜드다. 클래식한 디테일, 고풍스런 터치, 가죽 등 프리미엄 소재 등을 접목한 게 특징이다.
퍼, 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및 하이엔드 브랜드 비중이 늘었다.
그중 국내 다양한 여성복 업체들과 거래 중인 ‘니마1708(NIMA1708)’는 캐시미어와 모피를 믹스 매치한 디자인, 이탈리아 헤리티지에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하고, 고급스럽고 정제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러시아산 최상급 세이블퍼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고급 모피 ‘로마냐 퍼(ROMAGNA FURS)’도 참가한다. 풍성하면서도 세련된 컬러, 소프트한 터치감과 탁월한 보온성이 특징이다. 세이블 퍼 코트, 재킷부터 머플러 등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고, 판매가는 600만 원대부터 3,000만~5,000만 원대에 달한다.
초청 대상은 국내 유통, 패션, 편집숍, 온라인 벤더사 등이며, 바잉, OEM, ODM, 독점 전개권, 협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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