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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외부 전경 |
상권에 따라 복합쇼핑몰 업태 세분화
종각 ‘스타필드’, 1900평 대부분 F&B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신세계가 ‘스타필드 빌리지’, ‘스타필드 에비뉴’를 통해 도심과 주거 지역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타필드 빌리지’, ‘스타필드 에비뉴’는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그룹 계열사 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가 올해 런칭한 스타필드의 새로운 유통 모델이다.
‘스타필드 빌리지’, ‘스타필드 에비뉴’는 각각 주거 지역, 도심 오피스 상권에 밀착된 복합문화쇼핑몰로 운영된다. 기존에 운영해 온 스타필드, 스타필드 시티와 달리 모두 도보로도 접근이 편리한 게 특징이다. MD도 상권에 맞춰 한층 더 체류·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상대적으로 스타필드는 대형 규모로 외곽·근교에 위치해 고객 차량으로 방문하기 수월하다. 스타필드 시티는 중대형 규모로 도심에 있어 고객 차량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고객이 많은 게 차이점이다.
‘스타필드 에비뉴’는 지난 10월 말 종각역 근처에 있는 그랑서울 빌딩에 1호점을 오픈했다. 광화문부터 종각역까지 주변 오피스 상권을 타깃으로, F&B·라이프스타일 컨텐츠를 배치한 체류형 미식 공간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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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필드 에비뉴’ 그랑서울 |
규모는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면적은 약 1,900평이다. 입점 브랜드 42개 중 90%가 F&B로 채워졌다. 대표적으로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주옥’ 출신 이종욱 셰프의 스테이크 하우스 ‘마치’, 회전초밥 브랜드 ‘갓덴스시’의 프리미엄 버전 ‘하우스 오브 갓덴’ 등이 들어섰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이달 1호점을 파주 운정에 오픈했다. 주상복합아파트·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더 운정 내부에 위치해 도보 접근성이 좋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3,413가구로 파주시 운정신도시의 단일 브랜드 최대단지다.
영업 면적은 15,800평이며 패션과 F&B뿐아니라 헬스케어, 아카데미, 키즈 플레이스 등이 구성됐다. 패션, F&B 등 브랜드는 총 100여 개가 입점했다.
패션 브랜드는 대형 브랜드부터 이머징 브랜드까지 입점시켰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탑텐 키즈’, ’파렌‘, ‘노메뉴얼‘, ’드로우핏‘, ’브라운브레스‘ 등이 개장했다. 내달은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픈한다.
이중 ’탑텐 키즈‘는 오픈 10일 만에 매출 1억을 돌파하기도 하는 등 초반 실적은 좋은 편이라는 게 입점 업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향후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빌리지‘, ’스타필드 에비뉴‘를 중심으로 신규 점포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중 ’스타필드 빌리지‘는 2033년까지 30개 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계획된 점은 별내, 대전, 진주점 등 총 3개 점이 있으며, 오픈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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