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동대문 ‘B2C’ 앱 개발
발행 2024년 12월 23일
강민선기자 , km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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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 상가 |
도매 상품 소비자 구매
[어패럴뉴스 강민선 기자] 동대문 의류 도매 업체인 주식회사 배추(대표 김일영)가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한다.
김일영 대표는 2010년 동대문 도매 상가인 ‘디오트’에 국내 생산 기반의 주식회사 배추를 설립하며 성장했다. 올해 5월에는 중국 생산 업체 ‘비트’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20여 개 인터넷(소매) 업체와 거래 중이다. 온라인 플랫폼 ‘에이블리’에도 파트너로 입점해 전개해 왔다. 내년부터는 최근 런칭한 브랜드도 적극적으로 출격시킬 예정이다.
이 회사는 앱(APP) 기반 온라인 플랫폼 개발에도 착수했다. 이 앱은 기존 도-소매 연결 플랫폼(B2B)과 달리 도매 상인이 등록하는 제품을 소비자가 수수료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설정한다.
앱 출시는 내년 하반기로 예상 중이다.
배추는 이른바 ‘샘플 뿌리기’ 전략을 활용해 외형을 키웠다. 김 대표는 제품 사전 테스트가 가능한 화장품 견본품(샘플)에서 힌트를 얻어 거래하지 않는 소매업체에도 제품 샘플을 제공했다. 또 온라인에 주력, 가격 경쟁력을 낮춘 것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올해는 70억 원대로 매출 마감을 예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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