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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부부’ 드랍 & 라이브 방송 |
라부부, KBO 등 협업 제품 히트
‘인플루언서 쇼’ 131% 초과 달성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CJ온스타일(대표 이선영)이 IP 팬덤 커머스를 키우고 있다.
이 회사는 2년 전부터 한예슬, 최화정 등 셀럽과 단독 콘텐츠를 기획, IP커머스 전략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어 뉴 브랜드나 전략 카테고리로 확장, 최근 1년 사이 스포츠(KBO), K-콘텐츠(tvN 드라마 ‘태풍상사’), 글로벌 캐릭터(팝마트), 셀러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IP를 자사 커머스에 접목하고 있다.
홈쇼핑 유통은 40~60대가 주요 타깃이었지만 이를 통해 에이지가 현저히 낮아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중 팝마트의 ‘라부부’가 대표적이다. 팝마트와 제휴해 인기 절정의 ‘라부부’를 수억 원 어치 매입, 10월부터 드롭 방식으로 판매해, 첫날 라부부 피규어가 5분 만에 완판됐다.
앞서 자사 브랜드와 KBO(10개 구단)의 협업 상품으로도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오덴세 X KBO‘ 피규어 텀블러를 시작으로, 빠른 배송 서비스 매일오네를 통해 경기에 맞춰 발송하는 판매 전략을 실행했다. 라이브 방송은 신규 고객 유입 효과로 전체 라방 평균 트래픽이 3배 이상 증가했고, 준비한 물량은 모두 완판됐다.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7월 ‘인플루언서 쇼‘를 열고 서진쌤, 드엘리사, 카루셀리 등 총 400만 팬덤을 지닌 인플루언서 16인과 CJ온스타일 브랜드를 매칭, SNS 공동구매와 라방을 결합한 실험을 펼쳤다. 행사 기간 동안 목표 매출을 131% 초과 달성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가장 최근에는 현대 미술 아티스트인 무라카미 다카시의 풋웨어 ‘오하나 하타케(Ohana Hatake)’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였다. 스마일 플라워 모티브의 과감하고 독창적인 슬리퍼가 셀럽, MZ세대 사이 인기가 높은데, 이달 초부터 중순까지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부분 완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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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카미 다카시의 풋웨어 ‘오하나 하타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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