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 충장로 상권 /사진=어패럴뉴스 |
부산 광복동 - 신규 패션 매장 증가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신규 패션 매장의 진출이 눈에 띈다.
9월 중순 ‘아식스’가 러닝 머신과 풋 스캐너 장비를 갖춘 매장을 열었고, 리바이스, 코닥어패럴 등 몇몇 브랜드들이 임대차 계약을 맺고 진출을 준비 중이다.
상권 특성상 외국인 관광객들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글로벌 브랜드와 해외 시장을 공략 중인 신흥 브랜드들의 진출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뷰티 매장도 다시 늘어나는 분위기로, 과자점이나 잡화점, 인형 뽑기 등 가볍게 소비할 수 있는 매장들의 진출이 활발하다.
상권은 대만, 중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늘고 있다. 11월 들어서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아우터를 구매하려는 내국인 소비자들도 증가하면서 매출도 탄력을 받고 있다.
광주 충장로 - ‘오프뷰티’ 1억3천만 원 기록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상권 분위기가 좋다. 지난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충장 축제를 비롯해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이 풀리면서 소비가 활성화됐다.
주말에 쏠렸던 유동 인구는 평일, 주말 고르게 증가했다. 평일에는 동남아 외국인 노동자들이, 주말에는 젊은 층, 가족 단위 고객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선물 수요에 따른 씀씀이도 커, 평일 매출을 일으키는 주요 고객층이다. 상권 관계자들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타깃으로 한 별도 휴게 공간 마련도 검토 중이다.
상권 매출은 지난달부터 11월 현재까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패션 브랜드별 매장 매출은 작년보다 20~30% 상승했다. ‘후아유’는 지난달 행사 상품 없이 1억 원 매출을 넘겼다. 지난 10월 초 오픈한 뷰티아웃렛 ‘오프뷰티’는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영업 기간 동안 1억3,000만 원을 매출을 기록했다.
공실도 속속 채워지고 있다. 이달 1가에는 식당 2곳이 오픈할 예정이며, 2가와 3가 사이에 인형뽑기 매장이 대형으로 들어섰다.
대구 동성로 - ‘아디다스’ 월 매출 4억 넘겨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축제가 이어지면서 활기를 띄었다.
대구청년주간, 대구경북대학페스타, 파워풀뮤직페스티발 등이 연이어 개최됐고, 버스킹 공연으로 인파로 넘쳐났다.
유입객의 급증으로 이곳 패션 매장들도 오랜만에 활력을 되찾은 모습이다. 주요 패션 브랜드 매장들은 전월 대비 40%, 전년 대비 10% 이상 신장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지난 한 달 동안 4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고, 신규 오픈한 ‘노스페이스’ 매장은 고객들로 발 디딜 공간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이미 대부분의 패션 브랜드들이 진출, 최근에 오픈한 매장은 ‘노스페이스’가 유일하다.
패션 매장은 답보 상태인데 비해 식당, 포토스토어 등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상권의 다양성이 떨어지고 무인점포, 가챠, 포토숍 등으로 쏠림이 심해지고 있다.
공실율은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