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CVC '시그나이트', 대체 커피 스타트업 웨이크에 투자

발행 2025년 07월 1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시그나이트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신세계그룹(회장 정용진)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가 이달 국내 대체커피 브랜드 산스(SANS)’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웨이크(대표 김경훈)에 프리A(Pre-A) 투자를 단행했다.

 

산스(SANS)는 국내 최초로 원두 없이 커피의 맛과 향을 유사하게 구현한 대체커피 브랜드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대체 커피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을 비롯한 커피 전문가들로부터 커피의 맛과 향질감까지 완벽히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서울 익선동에 위치한 산스 익선’ 매장은 평일에도 대기가 생길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해외 시장에서도 주목하며 외신들의 취재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시그나이트는 글로벌 대체 커피 시장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 이제 막 태동기에 접어든 국내 대체 커피 시장을 토종 브랜드인 산스(SANS)가 빠르게 선점하고 있는 점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제품력과 기술력브랜드 콘셉트를 지닌 점 등 산스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실제로 시장 조사기관 메티큘러스 리서치(Meticulous Research)가 발간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대체 커피 시장은 올해 162 1천만 달러( 22 2700억원규모로 예상되며, 2032 240 5천만달러( 33 375억원)까지 증가하며 연평균 5.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그나이트는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는 기술 기반의 뷰티패션리테일푸드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산스(SANS)의 대체 커피 또한 카페인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혁신적이고 건강한 대체재로글로벌 웰니스 트렌드에 부합한 전략적 투자다.

 

또한 이번 투자는 지속 가능한 대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원두 생산량 감소원두 재배와 운송 과정에서의 물 소비량과 탄소 배출 문제가 심화되면서 지속 가능한 대체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금은 산스(SANS)의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 및 추가 연구·개발미국 등 해외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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