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의 초소형 카메라 ‘차메라’ 품절 대란

발행 2025년 12월 2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코닥‘의 초소형 카메라 ‘차메라‘

 

초소형 디지털 카메라 전 세계 열풍

‘펀세이버’와 함께 핵심 아이템 구성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필름 브랜드 ‘코닥(Kodak)’이 지난 9월 출시한 초소형 카메라 ‘차메라(Charmera)’가 품절을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흥행 열풍이 불고 있다. 중고 시장에서는 웃돈을 주고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판매처로는 구매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국내 시장에는 11월 중순부터 판매되기 시작했고, 의류 파트너사인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도 자사몰과 오프라인 매장 등 주요 채널을 통해 ‘차메라’를 출시했다. 1, 2차 물량은 초기에 품절했고, 3차 물량 공급을 준비 중이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차메라’를 일회성 제품이 아닌, 의류 외 대표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코닥’의 대표 일회용 필름 카메라인 ‘펀세이버(Funsaver)’와 함께 매장에서 상시 판매한다는 계획.

 

코닥이 선보인 ‘차메라’는 참(Charm)과 카메라(Camera)의 합성어로, 키링처럼 달고 다닐 수 있는 초소형 카메라다. 1980년대 일회용 카메라 ‘플링’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현대적인 형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무게는 약 30g에 불과하며 길이는 58mm로 손가락 길이 정도다. 작은 크기임에도 내장 미니 스크린으로 촬영 직후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저장된 파일은 USB-C를 통해 다른 기기로 쉽게 전송할 수 있다.

 

특히 1.6메가픽셀 사진(1440×1080)과 30fps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등 핸드폰 카메라의 못지않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7가지의 빈티지 필터, 날짜 스탬프 기능, 코닥 로고가 포함된 커스터마이즈 프레임까지 제공돼 레트로 무드를 극대화했다. 카메라 한 대 가격은 29.99달러로, 기능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

 

소비자들을 열광시키는 또 한 가지는 기본 6종의 컬러와 투명한 한정판 ‘시크릿 에디션’이 블라인드 박스 방식으로 랜덤 제공한다는 점이다. 설레임과 수집의 재미까지 더했다. ‘시크릿 에디션’은 1/48의 확률로 공급된다.

 

석정현 ‘코닥어패럴’ 마케팅 이사는 “최근 사진 분야에서는 아날로그 방식을 감성을 추구하는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키링의 트렌드까지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차메라’에 대한 호응을 기대 이상”이라며 “코닥어패럴은 의류 외에도 ‘코닥’이 가진 사진과 필름 문화의 상징성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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