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스, ‘오르시떼’ 신규 고객사로 확보…당일배송 서비스
발행 2025년 05월 19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고객 충성도 높은 ‘오르시떼’ 안정적인 물동량 확보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AI 기반 물류 스타트업 딜리버스(대표 김용재)가 이달부터 패밀리 잠옷 브랜드 ‘오르시떼’와 제휴를 맺고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딜리버스가 운영하는 당일 도착보장 배송 서비스 ‘딜리래빗’은 집화 이후 머신러닝 기반 다이내믹 클러스터링(Dynamic Clustering) 기술을 활용해 당일 물량에 따라 배송 권역을 매일 새롭게 생성한다.
딜리버스는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한 단 1회의 분류 과정으로 배송 체계의 간소화와 배송 시간 단축, 배송 비용 절감을 이뤄내며 지그재그, 젝시믹스 등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객사를 확보했다.
캄미어패럴이 전개하는 ‘오르시떼’는 2006년 런칭 이후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패밀리 잠옷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는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 30여 개 매장, 자사몰,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3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오르시떼’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수도권 및 충청권 일부 지역에 한해 당일 도착보장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 ‘오르시떼’ 자사몰 회원 수는 현재 50만 명으로, 딜리버스 역시 안정적인 물동량을 확보하게 됐다.
오르시떼 측은 “온라인 상품 구매 여정 전반에 대한 고객의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당일배송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재 딜리버스 대표는 “최근 택배 및 유통업계에서 빠르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에 대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고객의 충성도가 높은 오르시떼와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딜리버스만의 배송 경쟁력을 기반으로 오르시떼 등 딜리래빗 서비스를 도입한 다양한 고객사와 소비자의 경험 개선에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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