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뉴본드스트리트, 사상 최초 세계 최고 리테일 임대료 기록
발행 2025년 11월 1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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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쿠시먼앤드 웨이크필드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부동산컨설팅사인 쿠시먼앤드 웨이크필드에 따르면 런던 뉴 본드 스트리트의 연간 임대료가 지난 1년간 22% 상승해 평방피트당 2231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 세계에서 가장 비싼 리테일 상권으로 선정됐다.
전 세계적으로 리테일 임대료는 평균 4.2% 상승했으며, 조사 대상 상권의 58%에서 임대료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 지역은 남미 통화 효과에 힘입어 7.9%로 지역별 임대료 상승을 주도했으며, 유럽은 연간 4%의 안정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부다페스트와 런던이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2.1%로 상승세가 둔화됐으며, 인도와 일본의 강한 성장세가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경제적 불확실성에 따른 영향을 상쇄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2025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리테일 임대료 상승률은 2024년 2.8%에서 2025년 2.1%로 소폭 둔화됐으나, 시장별로는 큰 차이를 보였다.
인도 주요 도시들이 지역 내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구르가 온의 갤러리아 마켓은 25% 상승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뉴델리의 코넛플레이스가 14%, 뭄바이의 켐프 스코어가 10% 상승했다.
일본 도쿄의 긴 자와 오모테산도 또한 각각 10%와 13%의 임대료 상승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간 반면, 홍콩 침사추이는 6% 하락해 평방피트당 연간 1515달러를 기록했다.
호주 시드니의 피트 스트리트몰은 4% 상승, 795달러를 기록하며 수년간의 정체를 벗어나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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