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판매 5.2% 늘어, 전체 리테일 3.5% 견인
3분기에 갭, 아베크롬비, 아메리칸이글 등 선전
올 들어 관세 충격, 소비자 불안에도 불구하고 미국 의류 신발, 액세서리 판매는 리테일 전반에서 호조를 보였다.
미 상무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의류, 패션 판매는 2,473억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다. 이는 전체 리테일 3.5% 성장을 크게 앞질러 비교된다.
10월 판매 증가율은 5.7%로 8월 6.9%와 9월 6.2%에 못 미쳤다. 그러나 2월을 제외하고는 매달 증가세를 보였다는 것이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이다.
애널리스트들은 3분기 들어 갭, 어반아웃피터스, 아베크롬비앤피치, 아메리칸이글아웃피터스 등의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분기 중에는 갭, 올드네이버, 살로몬, 앤트로폴로지, 부오리, 알로요가 등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매출이 20% 이상 줄어든 브랜드로 노스페이스, 반스, 프리피플, 타미힐피거, 나이키, 어그 등이 꼽힌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