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에트로 창업 일가, 보유 지분 전량 매각
발행 2025년 12월 29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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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에 RAMS 등이 인수
이탈리아 명품 하우스 에트로(Etro) 창업 일가가 보유한 지분 전액을 매각했다. 지분은 튀르키예의 RAMS글로벌과 이탈리아 패션 그룹 스위어인터내셔날, 소규모 사모 펀드 RSI가 사들였다.
이를 계기로 에트로 지분 65%를 보유하고 있는 LVMH 그룹 지원의 사모펀드 엘카터튼은 보유량을 51~55%로 낮췄다. 대신 RAMS 등은 지분 매입과 더불어 자본 증자를 단행키로 했다.
인수와 자본 증자를 포함한 금액은 7,000만 유로(약 1,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도됐다. 에트로는 근년에 들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해 매출 2억 4,00만 유로, 순손실이 2,300만 유로에 달했다.
주주 이동에도 불구하고 엘카터튼은 브랜드의 장기 성장 전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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