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김지희 탑텐 상품기획본부장 부사장 승진

발행 2026년 01월 06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김지희 신성통상 부사장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탑텐’ 상품기획본부장 김지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지희 부사장은 2008년 신성통상 입사 후 18년간 상품기획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R&D본부장을 거쳐 2016년 탑텐에 합류한 이후 평창 롱패딩, 온에어, 에어테크 등 대표 제품 개발을 이끌었다. 특히 소재 연구 기반의 제품 기획을 통해 주요 제품군의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2017년 출시한 평창 롱패딩은 ‘롱패딩=탑텐’이라는 인식을 시장에 확산시킨 대표적인 사례다. 온에어는 합성섬유 중심의 이너웨어 시장에서 모달·코튼·스판 혼방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과 피부 친화성을 강화했고, 에어테크는 충전재 필파워 개선을 통해 경량패딩의 내구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높였다.

 

김 부사장은 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조직 운영과 시스템 구축에도 힘써왔다. 상품기획 조직을 카테고리 중심으로 재편해 시장 대응력을 높였고,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시스템을 도입하며 업무 효율화와 표준화를 이끌었다.

 

이번 인사는 상품기획 성과와 조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김 부사장은 상품기획 전반을 총괄하며 브랜드의 중장기 제품 전략을 주도한다.

 

김 부사장은 “18년간 현장에서 좋은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은 유지하되 소재 연구와 기술 개발로 제품 완성도를 높여, 고객이 ‘역시 탑텐’이라고 신뢰하는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시장 변화를 제품으로 구현해 온 실행력을 갖춘 인물”이라며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상품기획 부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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