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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투캐드’ AI를 활용한 패턴 자동 검색 및 신체부위 자동 판별 기능 |
개방성, 호환성, 사용 편의성 높이 평가
영원무역과 ‘우투네스트’ PoC 진행 中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씨에이플래닛(대표 고태욱)이 전개하는 ‘우투캐드’를 한세실업 베트남 생산공장에 납품했다.
이 회사는 해외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던 의류 패턴 캐드 시장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개방성, 호환성, 사용 편의성을 장점으로 내세운 ‘우투캐드’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한세 베트남 생산법인은 그간 이스라엘의 옵티캐드를 사용해 왔는데, 가격이 비싸고 배우기 어려워 일부 직원들을 제외하곤 활용이 쉽지 않았다. 이에 ‘우투캐드’의 장점을 살려 베트남 현지 인력 신규 채용 시, ‘우투캐드’를 구매하여 사용하기로 했다.
씨에이플래닛은 지난해 6월부터 ‘우투캐드’ PoC(Proof of Concept, 기술검증)를 하여 약 30개 기능을 개선했다.
현재는 영원무역과 원단 소요량 최적화를 위한 ‘우투네스트’ PoC를 진행 중이다. 영원무역은 기존 프랑스기업 렉트라의 네스트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품이 변경되면서 보안, 비용, 수율 개선 이슈로 대체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다. PoC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2026년 초 영원무역에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씨에이플래닛은 한세실업 베트남을 비롯해 일본 패션 브랜드 전문 OEM 기업인 크리에티브플러스, 프로야구 유니폼 제작업체인 카혼스포츠, 연성대학교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등 35곳 기업과 학교에 ‘우투캐드’를 공급했다. 내년에는 100곳을 목표로 한다.
또 인디 브랜드, 패션 디자이너, 프리랜서 등 사용자 저변을 넓히기 위해 AI를 이용한 도식화 자동생성, 작업지시서 자동생성, 패턴 자동생성, BOM 자동생성 기능 등을 탑재할 계획이다.
고태욱 대표는 “AI 기능은 의류 제조 혁신을 통한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반드시 구현되어야 하는 기능이며, 씨에이플래닛은 캐드 기능 고도화 및 AI 기능 탑재를 통해 디지털 의류 제조 플랫폼을 2027년까지 완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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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투캐드’ AI를 이용한 작업지시서 자동생성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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