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아(EAAH) |
자사몰과 직영점, 팝업으로 기반 다져
해외 전용 사이트, 티몰 브랜드관 오픈
[어패럴뉴스 최유진 기자] 브이이에이(대표 황혜영)가 전개하는 여성복 ‘이아(EAAH)’가 이번 추동 시즌 코트와 니트로 업계서 주목받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분위기다.
이아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타임리스 실루엣과 소재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하객룩 블라우스와 겨울 울 코트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중이다. 브랜드는 미니멀한 실루엣 안에 절제된 디테일과 구조적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황혜영 대표는 졸업 후 몽클레르 신세계 VMD 그리고 한섬 해외사업부 VMD를 역임, 2020년 브랜드를 런칭했다.
브랜드는 매년 약 100% 수준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연 매출 약 100억 원으로 마감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또 지난 신세계 강남점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행사 기간 기준 일 매출 약 4,000만 원, 한남동 팝업스토어의 경우 주간 매출 약 2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하반기 자사몰 해외 전용 사이트를 오픈해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직접 판매 및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중국을 주요 해외 진출 시장 중 하나로 설정해 내년 1월 티몰에 브랜드관을 공식 오픈하고, 무신사 글로벌을 통해 해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자사몰을 비롯한 29CM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및 신세계 강남점 장기 팝업을 통해 국내 유통망을 갖춘 상태다. 자사몰은 현재 전체 매출 3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판매 채널로, 온라인 플랫폼과 함께 브랜드의 핵심 유통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FW 시즌에는 브랜드의 강점이 잘 드러나는 코트와 니트 아이템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겨울 시즌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울 코트 라인을 비롯해 니트웨어를 주력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세레모니 라인을 새롭게 전개해 하객룩을 중심으로 한 원피스와 투피스 셋업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격식 있는 자리와 일상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황 대표는 “이아는 패션 브랜드이기 이전에 제조 기반 패션 기업에서 출발한 브랜드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고 있다”며 “모기업인 비에파(VIEPA)는 오랜 기간 의류 제조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회사로, 제조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재 선택부터 패턴, 봉제, 생산 전반에 이르기까지 높은 완성도와 안정적인 생산 구조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