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뚫고 달려가는 ‘브라운브레스’, 내수를 넘어 해외로
이슈브랜드 - 브라운브레스

발행 2025년 12월 30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브라운브레스

 

2025년 매출 전년 대비 36% 증가한 445억

새해 키즈·해외 사업 본격화…22% 성장 목표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올해 국내 패션 경기는 고물가, 고금리, 이상 기후 등 복합적 악재로 최악 수준의 침체를 겪었다. 소비자들이 필수 소비재 외 지출을 줄이면서 의류 구매액은 현저하게 감소했고, 실제 목표 매출을 달성한 브랜드는 손에 꼽혔다.

 

이 가운데 당당(대표 장시헌)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라운브레스’는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실적으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운브레스’는 올해 초 연간 445억 매출 달성을 목표로 세웠는데, 전년 대비 36% 증가한 45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3.2%로 수익성 측면에서도 뛰어났다.

 

매장은 10개를 추가 오픈하여 39개 점을 확보했다. 롯데아울렛 청주점, LF스퀘어 양주점, 충주 대리점 등 신규 매장은 단숨에 1억 원대 월 매출을 냈고,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 기존 매장은 지역 마케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효율을 끌어올렸다.

 

올해 춘하, 추동 시즌 각각 베스트 아이템 판매량은 태그 OG 티 8만8,000장, 페이즐리 태그 티 4만5,000장, 태그 티 3만8,000장, 태그 OG 후드티가 3만2,000장이다.

 

키즈 라인 역시 로고 반팔 티셔츠, 맨투맨 등이 인기가 좋은데, 성인보다 상·하의 세트 판매 비중이 높게 집계된 점이 눈에 띈다. 유통은 무신사 등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 채널로 전개해 오다, 올해 여름 시즌부터 ‘브라운브레스’ 신세계 대전점, 스타필드 안성점, 스퀘어원, 롯데몰 동부산점 등 7개 점에서 숍인숍 운영을 시작했다.

 

브라운브레스 키즈

 

올해 키즈 실적은 27억 원. 매장에서는 기존 고객인 젊은 층 부모를 비롯해 30대 초반 여성들의 선물 구매로 매출이 창출됐다. 이들의 구매 포인트는 기성 아동복에서 찾기 힘든 스트리트 패션 콘셉트로, ‘브라운브레스’는 키즈 사업 확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내년 3개 단독 매장 오픈을 계획했다.

 

내년 ‘브라운브레스’는 공격적인 확장보다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며, 46개 점에서 전년 대비 22% 성장한 56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먼저, 국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서 감도를 높이는 작업에 집중한다. 기존 로고 플레이 아이템 위주에서 20~30대 타깃 디자인으로 감도를 높이고, 컬처 연계 콘텐츠 확대 등 브랜딩 강화를 통해 단순 의류 판매를 넘어 문화적 태도를 제시하는 브랜드로 세계관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사업도 본격화한다. 중국은 내달 입점하는 티몰글로벌, 도우인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테스트를 벌인다. 일본은 무신사 글로벌을 통해 온라인과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내년 하반기에 자사몰을 연다.

 

‘브라운브레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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