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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핸드백 조닝 /사진=최종건 기자 cjgphoto@apparelnew.co.kr |
닥스, 헤지스, 루이까또즈 상위권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상반기 핸드백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 점이 고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 1억 브랜드를 배출한 점포가 지난해는 3곳에 달했는데, 올해는 롯데 부산점 1곳에 그쳤다. ‘닥스 액세서리’, ‘루이까또즈’만 월 1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수도권 대비 하향평준화도 심화, 대부분 점포의 50~100% 이상 브랜드가 1~3억 대에 그쳤다. 더불어 핸드백 조닝의 영업 브랜드가 평균 5~6개로 종전 대비 크게 줄었다.
롯데 부산점은 현재 13개 브랜드가 영업 중인 가운데, 17%의 브랜드만이 신장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포인트 이상 줄어든 수치다. 만다리나덕, 헤지스 액세서리만 소폭 신장했다.
반면 역신장한 브랜드 비중은 약 83%, 낙폭은 최소 2%, 최대 36%로 조사됐다. 역신장 폭은 전년 대비 소폭 줄었다. ‘닥스 액세서리’가 10억5,200만 원으로 1위를 기록, 유일하게 10억 대를 유지했다. 뒤를 이어 ‘루이까또즈’가 6억 대, ‘헤지스 액세서리’가 5억7,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90%의 이상 브랜드가 3억~5억 원대에 포진됐다.
롯데 창원점은 전 브랜드가 역신장했고, 낙폭은 최소 4%, 최대 37%를 기록했다.
하향평준화도 심화, 총 1억, 월 2,000만~3,000만 원의 매출에 그친 브랜드가 전체의 70%에 달했다. 그중 ‘닥스 액세서리’가 3억7,000만 원으로 1위를, ‘루이까또즈’가 2억6,300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전년 대비 신장한 브랜드가 30%, 역신장한 브랜드가 70%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동일한 수치이고 조사 점포 중 가장 선방한 편이다.
신장률은 헤지스 액세서리, 닥스 액세서리, 만다리나덕 순으로 높았다.
역신장한 브랜드의 하락 폭은 3~31%로 조사됐지만, 대부분 3~4%로 소폭 하락했다.
매출은 닥스 액세서리, 분크, 루이까또즈가 1~3위를 차지했다. 총 3억~5억 대를 올린 브랜드가 70%를 기록했다.
신세계 대구점은 올 상반기 입점 브랜드의 18%만 신장, 전년 대비 25%포인트 이상 줄었다. 브랜드별로는 ‘헤지스 액세서리’가 49%, ‘사만사타바사’가 3% 신장했다.
역신장한 브랜드들은 최소 5%, 최대 38%를 기록, 전년 대비 낙폭이 커졌다.
매출은 ‘루이까또즈’가 8억6,500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헤지스 액세서리’가 7억2,800만 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상위권과 중하위권의 매출 격차가 커졌는데, 70% 이상의 브랜드의 매출이 2~3억 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다른 지방 점포 대비 매출이 높은 편이다.
현대 울산점은 7개 브랜드가 영업 중이며 전체의 90% 이상이 역신장했다.
낙폭은 최소 4%, 최대 36%를 기록했다. 전 브랜드의 매출이 1억~3억 대로 하향평준화가 뚜렷했다.
이 가운데 ‘닥스 액세서리’만 유일하게 신장했지만 신장 폭이 3%에 그쳤다. 매출은 루이까또즈, 닥스액세서리, 분크 순으로 높았다.
더현대 대구점은 전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하락했다.
낙폭이 17~30%에 달하고 브랜드별 매출도 상당히 낮았다. 70% 이상의 브랜드가 2억 대 매출을 기록했다. ‘쿠론’이 1위를 차지, 3억 7,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나머지는 1~2억 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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