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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제화 조닝 /사진=어패럴뉴스 |
부산권 점포 관광객 효과
신세계 대구 신장률 ‘톱’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올 1월부터 9월까지 지방권 백화점의 슈즈 매출은 지역별로 편차를 보였다.
롯데 광복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은 관광객 유입으로 회복세로 돌아선 반면, 나머지는 크게 위축된 분위기다. 백화점별로는 롯데 3개 점이 –5%, 현대 1개 점이 -20%, 신세계 2개 점 기준 보합세로 조사됐다. AK 원주점 14% 신장했고, 갤러리아 진주점은 6% 역신장했다. 점포별 입점 브랜드의 30%가 역신장을 기록했다.
롯데 광복점은 관광객 효과로 회복되는 분위기다.
1분기 입점 브랜드의 22%가 신장했으며, 3분기 누계로는 44% 상승, 22%포인트나 늘었다. 탠디, 엘칸토, 미소페, 락포트 등이 최소 2%, 최대 40% 이상 신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역신장한 브랜드들은 평균 20% 이상 하락했다.
1억 대의 중하위권 브랜드들이 44%를, 2~3억 대가 33%, 4~5억 대가 22%를 차지했다. 매출 순위는 탠디, 미소페, 금강 순으로 높았다.
부산 서면점은 12개 브랜드가 입점한 가운데 16%만 신장했고, 신장률은 4~40%에 조사됐다.
금강, 미소페, 탠디 등 상위권 브랜드들이 나란히 신장했다. 매출은 상위권이 10억 이상, 중위권이 6~8억 원대, 하위권이 4~5억 원대로, 조사 점포 중 가장 높았다. ‘탠디’가 13억 1,100만 원으로 1위를, ‘미소페’와 ‘금강’이 12억 원 대로 2, 3위를 차지했다. 월 1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브랜드가 3개에 달했다. 역신장한 브랜드는 최소 5%, 최대 31%, 평균 하락 폭은 18%로 나타났다.
현대 대구점은 신장한 브랜드가 10%, 역신장한 브랜드가 90%에 달했다. 낙폭은 최소 10%, 최대 44%로 종전 대비 커졌다. ‘탠디’만 유일하게 전년 대비 신장했지만 신장률은 10%에 그쳤다. 브랜드별로는 LF의 ‘피플랍’이 10억 대 이상의 매출로 1위를, ‘탠디’가 6억 8,500만 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나머지 대부분은 2~3억 대에 집중 포진, 양극화가 심했다.
신세계 대구점은 조사 점포 중 신장률이 가장 높았다. 입점 브랜드의 64%가 신장, 이는 1분기 대비 약 19%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신장률도 최소 2%, 최대 68%, 평균 신장률이 26%에 달했다. 브랜드별로는 락포트, 금강, 탠디 등이 가장 높았다.
매출은 ‘탠디’가 압도적인 1위로, 16억 5,7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월평균 2억 원에 달한다. 나머지 50%는 5~6억 대에 주로 포진, 중위권이 강세를 보였다.
센텀시티점은 소폭 회복세로 돌아섰다. 지난해는 전 브랜드가 전년 대비 하락했는데, 올해는 입점 브랜드의 33%가 신장했다. 신장한 브랜드는 탠디, 엘리자벳, 미소페 순으로 최소 3%, 최대 21%로 조사됐다. 반면 역신장한 브랜드는 낙폭이 최소 8%, 최대 26%로 전년 대비 커졌다. 매출 순위는 탠디, 미소페, 금강 순으로 높았고, ‘탠디’만 유일하게 월 1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AK 원주점은 온라인 매출이 미포함된 점포로 오로지 오프라인 매출로만 영업 중이다. 현재 8개 브랜드가 영업 중으로 70% 이상의 브랜드가 신장했고 나머지는 하락했다. 역신장 폭과 신장 폭이 모두 종전 대비 커졌다. 매출은 ‘탠디’가 1위를, ‘금강’이 2위를, ‘미소페’가 3위를 차지했다.
갤러리아 진주점은 8개의 브랜드가 영업 중인 가운데 38%의 브랜드가 신장했다. 이는 1분기 대비 10%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탠디, 에스콰이아, 미소페 등이 최소 3%, 최대 14% 신장했다. ‘탠디’가 4억 원대로 1위를 ‘미소페’가 2억 원대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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