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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아웃도어 조닝 /사진=어패럴뉴스 |
노스페이스 6.8%, 파타고니아 17.7% 신장률 기록
점당 매출 노스페이스-코오롱-디스커버리-K2 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올 1~10월 지방권 백화점·아울렛 아웃도어 매출은 수도권보다 안 좋았다. 수도권에서는 동일점 기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올렸으나, 지방권에는 –7.2%의 역신장을 나타냈다. 주요 23개 점포 내 11개 브랜드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다.
1월은 17.7%의 성장세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내리 두 자릿수의 역신장을 기록했다. 10월 들어서는 아우터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2%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점포별 실적을 살펴보면, 23개 점포 중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곳은 롯데 광복점(4.1%), 롯데아울렛 부여점(8.4%),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3.9%), 신세계 센텀시티점(2.7%) 등 4개 점포뿐이다.
롯데 부산 본점에서는 –2.9%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노스페이스(6%), K2(19.9%), 코오롱스포츠(7.8%) 등 매출 상위 3개 브랜드와 스노우피크(22%)가 선방했지만, 나머지 브랜드들의 실적이 안 좋았다. 매출은 ‘노스페이스’가 33억 8,200만 원으로 월평균 3억 3,800만 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았고, 이어 ‘K2’가 26억 3,500만 원, ‘코오롱스포츠’가 24억 1,200만 원, ‘내셔널지오그래픽’이 21억 5,100만 원 순이다.
신세계 대구점에서는 –7.6%의 역신장이다. K2,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파타고니아를 제외한 7개 브랜드가 역신장했다. K2는 22.4%, 코오롱스포츠는 0.2%, 컬럼비아는 9.8%, 파타고니아는 1.3%의 신장률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노스페이스가 24억 2,300만 원으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컬럼비아,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순이다.
롯데아울렛 김해점에서는 –1.8% 역신장했다. 대부분이 역신장한 가운데 노스페이스, K2, 스노우피크의 활약이 컸다. ‘노스페이스’는 12.4% 성장한 44억 6,900만 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고, ‘스노우피크’가 7.6% 성장한 43억 3,9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K2’는 29억 2,200만 원으로 18.1%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서는 –0.8%의 역신장이다. K2(8.5%), 노스페이스(14%), 네파(25.1%), 파타고니아(14.2%) 등 4개 브랜드만 성장했다. 매출은 ‘노스페이스’ 52억 8,300만 원, ‘스노우피크’ 31억 5,300만 원, ‘코오롱스포츠’ 30억 3,800만 원 순이다.
브랜드별 실적을 살펴보면, K2가 6.8%, 컬럼비아가 1.8%, 파타고니아가 17.7%, 스노우피크가 0.8%로 4개 브랜드만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노스페이스’가 21개 점포에서 10개월간 367억 8,7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점포당 월평균 매출은 1억 7,500만 원으로 압도적이다. 이어 ‘코오롱스포츠’가 23개 점포에서 283억 4,600만 원을 기록했다. 점포당 월평균 매출은 1억 2,300만 원. 이어 ‘디스커버리’는 점포당 월평균 1억 2,100만 원, ‘K2’는 1억 1,9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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