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위드’ 인기상품
가을 정취 물씬한 스웨이드 백과 로퍼 인기
발행 2025년 09월 29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의류는 단품 위주 판매
결혼식 드레스 상위권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9월 19일 기준 ‘위즈위드’에서는 가을 장사가 한창이다.
의류보다는 가방과 신발을 중심으로 계절감을 만끽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의류는 아우터 판매가 아직 본격화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일부 재킷과 코트가 상위 랭킹에 올라 있지만, 스웻셔츠와 카디건, 셔츠 등 간절기 단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예년에 비해 긴 기장의 스커트가 인기가 많은데, 캐주얼룩에 대한 피로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셀프 결혼식을 위한 ‘가니송’의 드레스도 가을이 시작되자 다시 랭킹에 올랐다.
신발에서는 계절감이 훨씬 빠르게 느껴진다. 로퍼와 슬립온, 플랫 슈즈 등 굽이 낮고 발이 편하면서도 너무 캐주얼하지 않은 제품들이 인기가 많다. 스니커즈 판매량은 크게 줄었고, 부츠 판매는 아직 시작되지 않아 랭킹에 오른 제품이 없다. 올 가을 유행으로 떠오른 스웨이드 제품도 딱히 눈에 띄지 않는다.
가방은 중간 사이즈의 숄더백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브라운, 카멜 등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컬러들이 전면에 놓여졌고 판매량도 높은 편이다. 의류, 신발과 달리, 스웨이드 제품이 상위권에 다시 올라 있다.
‘오소이’의 보트백 시리즈가 30만 원대의 높은 가격에도 인기가 많다. 여성 가방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백팩은 랭킹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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