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쿼터스 품에 안긴 ‘아메스 월드 와이드’ 성장
아메스 월드 와이드

발행 2024년 11월 07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아메스 월드 와이드

 

브랜드 전략 재정립 이후 매출 키우기 전력

올해 10월까지 매출 전년 대비 50% 신장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의 캐주얼 ‘아메스 월드 와이드(이하 아메스)’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아메스’는 2018년 모델 방주호가 런칭한 브랜드로, 메디쿼터스가 2022년 포트폴리오 강화를 목적으로 인수했다. 2021년 10억 원에 그쳤던 연간 매출은 2022년 17억 원, 2023년 54억 원으로 성장했고, 올해는 90억 원을 바라본다.

 

올해 10월까지 매출은 전년 대비 50%까지 신장했다. 특히 9월, 10월 FW시즌 매출 상승 폭이 더 크게 뛰면서 올해 목표 매출액을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SS시즌에는 라운드 햄 크롭티가 2만 장 이상, FW시즌에는 빅 타이포 후드 티셔츠가 9월 말 출시 이후 5,000장 이상 팔리며 매출을 견인했다. 이외 캐리오버로 꼽히는 베이직 로고 티가 2만 장, 챔피언십 티가 1만5,000장, 브이넥 유니폼 스웻셔츠가 1만3,000장 이상 판매됐다.

 

메디쿼터스는 2022년 7월까지 ‘아메스’ 재고 등의 인수인계 과정을 마치고, 당해 FW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전개를 맡았는데, 브랜드 재정립을 통한 새로운 방향성이 적중했다.

 

 

종전 ‘아메스’가 스트리트 무드에서 확장된 걸리시한 느낌으로 10대 고객까지 수용했던 전략과 달리, 메디쿼터스는 20대 초·중반을 메인 타깃으로 감도 있는 여성향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상품을 리뉴얼했다. 지난해는 시장 트렌드로 부상한 블록코어를 반영한 상품들이 연달아 히트를 치면서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블록코어 룩의 대표 브랜드로 언급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유통 다각화 전략도 주효했다. 에이랜드, 원더플레이스, 바인드 등 편집숍 90여 개 점에 입점하며 판로를 넓히면서, 남성 고객까지 흡수했다.

 

‘아메스’는 우먼 라인을 분리해서 운영하지 않지만, 티셔츠의 경우 크롭, 오버핏 등 다수의 여성 고객이 원하는 핏을 다양하게 갖췄다. 올해는 여성 타깃의 가방, 스커트, 크롭 패딩, 니트, 액세서리 등 SKU를 전년 대비 20% 늘렸다.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를 모델로 발탁하는 등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한층 높이기 위한 마케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내년에는 오프라인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을 계획 중이며, 직영점 오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일본은 지난해 하반기 홀세일 영업을 시작, 시즌을 거듭하면서 수주 금액이 증가하는 좋은 흐름을 나타냈다. 오프라인 채널이 강한 시장 특성을 반영한 팝업스토어 운영 등 사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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