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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틀그라운드 현대 중동점 |
‘리틀그라운드’ 올해 1분기 매출 전년 대비 15% 증가
‘아꽁떼’, ‘봉통’ 등 포트폴리오 강화…시장 점유 확대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서양네트웍스(대표 방소현)가 수입 아동복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리틀그라운드’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상위권 매장인 현대 본점과 현대 판교점은 각각 연간 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다.
패션 경기 침체에 따라 수입 아동복 역시 성장 폭이 축소됐는데, ‘리틀그라운드’는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하는 브랜드로 손에 꼽힌다. 올해는 특히 판매 전략을 고도화한 점이 주효했다. 인기 브랜드 ‘보보쇼즈’는 이번 시즌 바잉 물량을 늘린 것은 물론 익스클루시브 상품 개발 등 한층 다양해진 스타일을 구성했다. 컬렉션이 더욱 풍성해진 만큼, 출시 일정은 기존 2회에서 4회로 세분화하여 매월 매장 신선도를 높였다.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역시 효과를 보았다. 토들러 타깃 브랜드 중심에서 주니어 ‘마스’를 구성하여 아이의 성장에 따른 고객 이탈을 최소화했다. ‘마스’는 지난해 토들러에서 주니어 브랜드로 리뉴얼한 P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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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틀그라운드 현대 중동점 |
‘리틀그라운드’는 50여 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데, 각각 매장에는 상권별 특성에 따라 20여 개 브랜드를 구성한다. 때문에 지방 상권에서도 무리없이 매출 파워를 내고 있다. 신세계 광주점에서는 지난해 매월 매출이 톱 5위권을 유지했는데, 올 1월에 2위로 순위가 높아졌다.
매장은 국내 수입 편집숍 가운데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입점한 현대 중동점을 포함하여 51개 점을 운영 중이다.
서양네트웍스는 지난해 여아 전문 수입 편집숍 ‘아꽁떼’, 올해 프랑스 아동복 ‘봉통’ 사업을 시작, 수입 아동복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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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꽁떼 롯데 광주점 |
‘아꽁떼’는 지난해 5월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을 시작으로 신세계 센텀시티점, 롯데 잠실점, 현대 무역점을 오픈했다. 지난달에는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1억3,000만 원, 롯데 잠실점에서 9,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규 매장은 지난 3월 20일에 롯데 광주점, 4월 11일에 롯데 부산점을 열었다. 롯데 광주점은 ‘봉통’을 처음으로 숍인숍으로 구성한 매장으로, 시너지 효과를 냈다. 롯데 광주점은 3월 21일부터 3일간 1,2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 가운데 ‘봉통’이 30% 이상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봉통’은 기존 전개사 파스텔세상이 사업을 종료하면서, 국내 전개권 확보 경쟁이 치열했던 브랜드인데, 프랑스 본사가 서양네트웍스를 높이 평가하며 새 운영사로 낙점했다. ‘봉통’ 단독 매장은 현재 6개 점이며, 연내 2개 점을 추가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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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꽁떼 롯데 광주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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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꽁떼 롯데 광주점 내 봉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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