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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래드클럽 팝업스토어 |
오프라인 점점 늘리고 브랜딩 강화
직영점 이어 동교동 팝업스토어 오픈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트래드클럽(TRADCLUB)’이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도약과 함께 오프라인을 통한 소비자들과의 직접 소통 강화에 나섰다.
‘트래드클럽’은 1986년 탄생한 남성복 브랜드로, 우양통상이 2021년 상표권을 인수해 전개 중이다. 우양통상은 슈트와 셔츠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작년 기준 858억 원(감사보고서 기준)의 매출과 7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트래드클럽’은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이자 기업의 강점인 슈트와 셔츠를 중심으로 티셔츠, 니트, 데님, 스웨트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토털로 선보이고 있다. 디자인은 심플하고 베이직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며,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한다. 슈트 셋업의 경우 10만 원 초중반대가 메인이다.
유통은 자사몰을 비롯해 쿠팡, 무신사 등 온라인이 중심이다. 쿠팡에서는 올해 슈트 카테고리에서 점유율 25%를 목표로 할 정도로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무신사 내에서는 올해 전년보다 3배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 중이다. 무신사는 티셔츠, 니트, 팬츠 등 단품 아이템 판매가 중심이다.
‘트래드클럽’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탄력적인 성장이 이어짐에 따라 오프라인 진출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직접 소통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10월 연남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트래드하우스(TRADHAUS)’를 선보인 데 이어 6월 20일에는 홍대입구역 인근 동교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플래그십 스토어 ‘트래드하우스’는 ‘We are just ordinary family(우리는 보통의 가족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모여 하나로 연결되듯, 다양한 스타일과 취향을 서로가 아우르면서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에서 오픈했다.
작년 10월 연남동 본사에 2개 층 규모로 오픈했으며 ‘트래드클럽’을 비롯해 킹크로치(king kroach), 베르베나(VERBENAS), 파인드엘레스(FINDELISE), 솔트&바디(SALT&BODY)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모여 있다. 연남동을 시작으로 서울권 핵심 상권에 추가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동교동 팝업 스토어는 2층 규모로 ‘트래드클럽’의 풀 라인을 선보이는 자리다. 오프라인에서 풀 라인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 특히 올해 캐주얼 라인을 비롯해 여성 전용 라인을 대대적으로 강화하면서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새롭게 도약하는 비전을 제시한다.
1층은 트렌디한 아이템과 디자인을 중심으로, 2층은 비즈니스웨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팝업 스토어는 7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강택훈 ‘트래드클럽’ 총괄이사는 “지난 3년간 온라인을 통해 시장성을 충분히 테스트했고, 인지도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딩 전략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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