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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수출의 아림인터텍스, 첫 패션 사업
해외파 CD, 소재 전문가 참여 브랜드 기획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아림앤코(대표 신다범)가 이번 시즌 프리미엄 스트리트웨어 ‘밀라코드(MILACODE, MLCD)‘를 런칭했다.
이 회사는 설립 40년 차의 의류 및 원단 수출 기업 아림인터텍스가 패션 브랜드 사업을 최근 신설한 자회사다. 해외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스 리(ALEX LEE)가 사업 총괄 임원으로 합류했고, 다국적 디자이너, 소재 전문가, 기술 장인들이 참여해 ‘밀라코드’를 기획했다.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K패션 브랜드로 만든 케이스다.
브랜드명은 ‘수천의, 수천개’라는 이탈리아어와 글로벌 패션이 밀집해 있는 ‘밀라노’를 중의적으로 담은 ‘밀라’에, 규칙, 약속, 암호를 의미하는 영어 ‘코드’를 합친 단어다.
‘무한한 스타일을 해독하다(DECODE THE INFINITE STYLE)’를 슬로건으로 젠더, 세대, 장르를 넘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할 수 있는 패션 스타일을 표방한다.
아웃도어, 밀리터리, 워크웨어 등 실용성과 기능성을 기본에 두고, 멀티 펑션이나 견고한 디테일을 접목한 ‘도시적인 감각의 어반 유틸리티’ 콘셉트를 지향한다. 매 시즌 차별화된 실루엣과 기능성, 국내 패션에서는 볼 수 없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모든 제품은 자체 직영 공장에서 프리미엄 원단으로 제작,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한다. 자신만의 스타일이 뚜렷한 감도 높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하며, 첫 시즌 모든 제품을 한정판으로 기획했다.
주요 아이템 판매가는 아우터가 20만~30만 원대, 팬츠는 10만 원대, 후디, 스웻셔츠 등은 9만~10만 원대다.
유통은 첫 시즌부터 국내외 동시 확장한다.
국내는 런칭 한 달 만에 자사몰 오픈에 이어 무신사, SSF, 29CM, W컨셉 등 주요 패션 플랫폼 입점에 성공했다. 동시에 이달 미국, 중국 등 해외 플랫폼과 편집숍을 통해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주요 플랫폼과 제휴를 통한 스페셜 기획도 강화, 이달 3일부터 13일까지 29CM과 이구위크를 진행했다.
이 브랜드는 쿨케이, 김기방, 이나은, 박주현 등 국내 스타들과 협업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년단 2’에서 활약한 배우 박주현과 데이즈드 화보를 진행했고, 앞서 하이컷 등 패션 미디어와 콘텐츠 기획도 진행했다.
이 회사는 런칭 첫해부터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대대적인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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