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매장탐방 - ‘남성 크로커다일’ 인천 구월점
“매일 아침 정성을 다하자 구호 외치며 시작하죠”

발행 2025년 07월 10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배경희 점주

 

270개 매장 중 줄곧 5위 매출 지켜

38년 여성복 경력의 배경희 점주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어려운 패션 경기 속에서도 ‘남성 크로커다일’ 인천 구월점이 올해 매출 성장세로 돌아서며 주목받고 있다.

 

던필드그룹(회장 서순희)이 전개하는 ‘남성 크로커다일’은 현재 전국 27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중 인천 구월점은 지난해 매출 순위 5등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소폭 역신장한 9억 원, 월평균은 7,000만 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매출은 월평균 7,800만 원을 기록했고, 지난해 동기 대비 10% 신장했다.

 

이는 38년 경력의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배경희 씨가 점주를 맡은 이후 생긴 변화다. 배 점주는 보세 셔츠 숍에서 시작해 현재는 ‘올리비아하슬러’ 인천 구월, 부평점과 ‘남성 크로커다일’ 인천 구월점을 포함해 총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남성 크로커다일’ 인천 구월점은 지난해 11월부터 맡고 있으며, 그 이후 매출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구월점은 재래시장인 모래내시장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보 3분 거리의 모래내시장역도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주요 고객층은 ‘남성 크로커다일’ 매장에서도 다소 높은 70~80대다. 손님의 30%가 외부인 영종도, 시흥, 부천, 서울 등에서 방문하고 있다. 주말 손님이 많은 편이다.

 

배 점주는 “제가 직접 상품을 배치하고 있다. 시즌이나 날씨에 맞춰 알맞은 상품을 매장 적재적소에 놓고, 상품도 날마다 새롭게 교체하고 있는 게 성장의 비결”이라며 “총 2명의 직원과 ‘정성을 다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항상 아침에 조회하는 것도 우리 매장의 특징이다. 조회를 통해 하루를 힘차게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남성 크로커다일 인천 구월점 전경

 

함께하는 직원은 안수정, 임세원 씨로 10년 이상 남성복 매장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이러한 직원들과 손발도 척척 맞아떨어지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게 배 점주의 설명이다.

 

이어 배 점주는 “남들보다 2~3시간은 빠른 6시에 출근해 미리 청소하고, 매장을 둘러보는 등 애정을 쏟고 있다. 이러한 애정 덕분인지는 몰라도 재구매율이 높다고 본다. 한번 방문한 사람은 무조건 재방문해 구매가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현재 구월점은 다른 매장과 달리 베스트가 핵심 상품이다. 타 매장의 여름은 반바지, 반팔 티셔츠만 주력인 것과 다른데, 배 점주는 “베스트에 기능성 주머니가 달려, 재래시장 상인들이나 방문 고객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다”며 판매가 잘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베스트는 ‘남성 크로커다일’이 전략 상품으로 육성하는 상품이다. 구월동점은 하루에 평균 10개를 팔며, 해당 상품의 매출이 가장 좋은 매장이 됐다.

 

배 점주는 “상권 특성에 맞는 상품 진열 외에도 자연스럽게 입어보길 권유한다”고 강조했다. 들어온 손님들에게는 탈의실로 유도해 부담 없이 원하는 옷을 입어보게끔 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는 게 배 점주의 설명이다.

 

배 점주는 “향후에는 객 수를 늘려 월 평균 1억2,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싶다”며 “다시 태어나도 패션 매장을 운영할 정도로 애정이 깊다. (현재 63세) 90세까지 매장을 운영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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