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말본 성수 외관 |
라이프스타일 라인 전체 70% 이상 구성
협업 컬렉션 전시부터 브랜드 문화 제안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하이라이트브랜드(대표 이준권)가 지난 4일 서울 성수동 상권에 ‘말본 성수 스토어’를 정식 오픈했다. 상권 내 트래픽이 가장 높은 성수역 3번 출구 앞이다. 20~30대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이 주를 이루는 트렌디한 성수동 상권에 골프웨어 매장이 정식으로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이번 ‘말본 성수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골프를 넘어 일상의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도다. 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말본’만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매장의 구성 역시 필드를 위한 골프 라인보다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라인을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스토어 명에서도 ‘골프’를 떼냈다.
매장은 1층 64㎡(약 50평) 규모로, 높은 층고와 통유리로 설계로 개방감을 줬고 유리 상단에는 한국 전통의 문양을 감각적으로 넣어 말본 특유와 감성과 한국의 문화가 조화를 이룬다.
 |
| 말본 성수 내부 |
매장 내부는 쇼룸 형식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이 ‘말본’의 차별화된 헤리티지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매장 중앙은 브랜드의 DNA의 ‘골프’ 용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스탠드백, 보스턴백, 파우치 등 가방부터 모자 등 ‘말본’만의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용품 라인을 구성했다. 성수 스토어만을 위한 별도의 디자인 제품도 눈에 띈다.
매장 입구를 따라 우측에는 ‘말본’의 아카이브와 익스크루시브 라인을 전시하듯 진열해 눈길을 끈다. 태크호이어, 버드와이저 등 그동안 협업해왔던 컬렉션 제품부터 성수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보스턴백, 티셔츠, 클럽 헤드 커버, 모자 등 다양한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선보였다.
매장 측면에서는 ‘말본’ 특유의 아트웍을 담은 티셔츠를 중심으로 모자, 가방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눈에 띈다.
의류는 고객의 동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배치했다.
특히 전체의 70%를 라이프스타일 라인으로 구성해 골프를 치지 않는 일반 소비자들도 일상이나 야외활동에서 편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본사 수입 라인도 전체의 10% 이상을 구성했다. 브랜드 창업자이자 여성 라인의 디렉터인 에리카 말본(Erica Malbon)이 직접 디자인한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 확장성을 위해 라이프스타일 라인을 꾸준하게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매장을 통해 ‘골프’라는 틀을 넘어 일상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
| 익스크루시브 제품 |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