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5월 1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카인드베리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위비스의 별도법인 HOA(대표 조영호)가 지난 3월 런칭한 온라인 여성복 ‘카인드베리(KINDBERI)’가 긍정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
‘카인드베리’는 친절한 열매라는 위트있는 이름, 딸기 꽃을 재해석한 시그니처를 모티브로 한 브랜드로, 모던하지만 소프트한 감성을 찾는 여성들을 타깃으로 편안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제안하고 있다.
브랜드 런칭 한 달이 채 못돼 시그니처로 개발한 로고 레귤러핏 티셔츠가 리오더 되며 이달 초 기준 9차 리오더되는 성과를 거뒀고, 최근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출연자가 입고 등장한 맨투맨 역시 노출 직후 곧바로 2차 리오더되는 인기를 얻었다.
첫 30개 모델 출시에 이어 여름 1차 30개 모델을 추가로 투입하면서 시그니처 아이템을 한층 강화했으며, 인지도 향상 및 온라인 시장 내 빠른 진입을 이끌 핵심 아이템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조영호 대표는 “쉽게 접근 가능한, 연령에 구애받지 않는 편안한 이지캐주얼 아이템을 중심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좋은 리뷰들을 충분히 쌓아간 후 블라우스, 아우터 등 보다 다양한 스타일 아이템으로 확장하며 성장성을 더욱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카인드베리’는 현재 퀸잇, 위비스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상반기 중 자체 온라인몰을 오픈, 총 4개 온라인 채널을 가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