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조셉앤스테이시‘의 티몰글로벌, 도우인 라이브 커머스 |
패션 특화 운영, 실제 매출 성과로 입증
‘조셉앤스테이시’ 라이브 이틀 만에 3억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중국 이커머스 시장 진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현지 플랫폼 운영을 맡을 파트너를 선정하는 일이다. 전문성과 실질적인 매출 성과가 주요 기준으로 꼽히는 가운데, 뮈코퍼레이션(대표 정민경)이 이를 모두 충족하는 파트너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뮈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2월 도우인(중국판 틱톡)에서 ‘조셉앤스테이시’ 라이브 방송을 이틀간(17~18일) 진행해 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규모 마케팅 비용이나 장기 캠페인 없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업계 주목을 받았다.
성과 배경에는 뮈코퍼레이션이 구축한 패션 카테고리 특화 커머스 운영 전략이 있다. 뮈코퍼레이션은 ‘조셉앤스테이시’의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플랫폼별 전략 수립부터 라이브 커머스 운영, 콘텐츠 기획, 트래픽·광고 운용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다. ‘조셉앤스테이시’의 디자인 경쟁력, 가격대, SKU 구조와 중국 소비자의 패션 구매 의사결정 방식을 분석한 뒤, 초기 핵심 채널로 도우인을 선택했다.
정민경 대표는 “브랜드 인지도와 물량, 가격 등을 고려했을 때 검색 중심의 대형 플랫폼보다 콘텐츠 소비가 곧 구매로 이어지는 소셜 커머스 기반 플랫폼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라며 “도우인은 짧은 영상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의 체류 시간과 반응을 끌어내는 구조로, 브랜드 스토리와 스타일링을 전달하는 데 특히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
| 샤오홍슈 본사 |
뮈코퍼레이션은 이번 성공 사례의 운영 포인트로 ▲ 플랫폼 소비 방식에 맞춘 콘텐츠 설계 ▲ 짧고 집중도 높은 라이브 커머스 운영 ▲ 콘텐츠 노출과 판매를 분리하지 않는 구조를 꼽았다.
정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흔히 기대하는 대형 히트와는 결이 다르지만, 중국 진출을 고민하는 브랜드에게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는 사례다. 처음부터 모든 채널을 공략하기보다, 브랜드 컨디션에 맞는 플랫폼 하나를 선택해 작게 검증하는 전략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셉앤스테이시’는 도우인 라이브 성과를 낸 이후, 지난 12일 티몰글로벌 라이브 방송에서도 1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뮈코퍼레이션은 중국 패션 커머스를 구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도우인은 매출 창출 채널, 샤오홍슈는 브랜딩 및 초기 수요 형성 채널, 티몰은 안정적인 거래와 재구매 인프라로 구분하는 전략이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뮈코퍼레이션은 오는 2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SBA, 중국 샤오홍슈와 함께 ‘샤오홍슈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정 대표는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달리, 초기 비용 부담, 물량 리스크, 운영 인력 부족 등으로 실행 단계에서 주저하거나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라며 “브랜드들 니즈는 단순한 광고 집행이나 일회성 노출이 아닌,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점진적인 인지도 형성과 이후 판매로의 자연스러운 전환이다. 샤오홍슈는 이에 부합하는 플랫폼으로, 보다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샤오홍슈 플랫폼 특성, 브랜드 성장 단계에 맞춘 운영 방식, 콘텐츠 및 라이브 커머스 활용 전략은 물론, 티몰·도우인 등 주요 플랫폼과 연계해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실무적인 관점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