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도쿄 팝업 대성공…글로벌 확장 가속
발행 2026년 05월 06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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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 현장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대표 조만호, 조남성)에서 전개하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도쿄 팝업 스토어 흥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4월 총 17일간(10일~26일) 진행된 ‘2026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에서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약 17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오프라인에서 형성된 브랜드 경험이 온라인 구매 증가로 연결되면서 글로벌 스토어 론칭 이래 월 거래액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흥행의 배경에는 일본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 큐레이션이 자리한다.
무신사는 일본 여성 고객의 취향을 분석해 섬세한 디테일과 무드가 돋보이는 아이템을 전면에 배치했고, 도트 패턴과 유연한 실루엣이 특징인 ‘폴카 도트 시어 긴팔 티셔츠’와 ‘폴카 도트 호보 크로스백’ 등이 나란히 판매 상위권에 오르며 매출을 견인했다.
패션 외 뷰티 카테고리 확장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 이번 팝업을 통해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 처음 선보인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는 합리적 가격대와 제품력을 앞세워 세럼, 립 에센스, 핸드크림 등 스킨 및 바디 케어 제품 전반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패션 영역에서 구축한 브랜드 신뢰가 뷰티 라인으로 자연스럽게 확대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현지 인지도 상승은 방한 일본 관광객의 국내 오프라인 스토어 방문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도쿄 팝업을 기점으로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올해 1분기(1월~3월)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의 일본인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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