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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프레이져스그룹, '휴고보스' 자회사 편입

발행 2026년 11월 02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독일 메칭엔에 위치한 휴고보스 본사 /사진=휴고보스

 

보유 지분 50.08%로 과반 넘겨

감독이사회 의장에 마이클 머레이 CEO

 

독일 명품 패션 하우스 휴고보스가 끝내 영국 마크 애슐리 경이 이끄는 프레이져스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프레이저스그룹은 지난 10월 23일 휴고보스 주식 19만8,666주를 추가 매입해 보유 지분을 50.08%로 높였다고 발표했다. 총 보유 주식은 3,446만8,065주로 늘었다.

 

그룹은 이번 과반 지분 확보에 따라 휴고보스가 자회사가 되며, 휴고보스의 실적과 자산·부채가 그룹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고보스의 올해 6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35억3,200만 유로, 순자산은 16억3,400만 유로다.

 

앞서 휴고보스는 지난 9월 16일 프레이저스그룹 CEO인 마이클 머레이를 감독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프레이저스그룹은 최근 영국 럭셔리 편집숍 플래널스와 하비 니콜스, 미국 명품 리테일러 더 웹스터를 묶은 '프레이저스그룹 럭셔리'를 출범시키며 럭셔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휴고보스에 대한 지분 투자도 이 사업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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